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엄원상/클럽 경력 (문단 편집) === [[울산 현대/2022년|2022 시즌]] === 1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후반 11분 [[김민준(2000년 2월)|김민준]]과 교체 투입되자마자 '''35초 만에''' [[이규성(축구선수)|이규성]]과의 연계 플레이로 [[김천 상무]]의 수비를 제치고 슈팅까지 가져가는 미친 드리블을 보여줬으나 [[구성윤]]이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는 바람에 정말 아쉽게 득점 찬스가 무산됐다. 그 외에는 상무가 [[하창래]]의 퇴장 이후로 백3으로 전형을 바꿔 내려 앉은 데다 중앙에서 더미 플레이를 할 만한 톱 자원이 없어 더 이상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으나, 자신의 [[울산 현대]] 소속 데뷔전을 인상적인 모습으로 마쳤다. 2라운드 성남 원정 경기에서 전반 32분 [[김민준(2000년 2월)|김민준]]과 교체되며 필드를 밟았다. 투입 후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김태환과 함께 빠른 스피드로 성남의 측면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잘 수행했다. 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폴스 나인으로 선발 출전했고, [[발레리 카자이슈빌리|바코]]의 실축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후반 6분 곽윤호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PK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5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고, 후반 15분 바코의 헤더 패스를 [[오스마르 이바녜스|오스마르]]와의 경합 끝에 헤더로 득점하며 드디어 [[울산 현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공을 향해 달려오는 기성용을 레오나르도가 직접 차단해주면서 문제없이 득점할 수 있었다.] 활약에 힘입어 울산 입단 후 첫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ACL PO [[포트 FC]]전에서 후반 15분 [[최기윤]]과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38분 [[레오나르도(1997)|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아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그런데 후반 42분에 상대의 위험한 백태클에 걸리는 바람에 PK를 얻어냈으나 다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고명진(축구선수)|고명진]]과 교체 아웃됐다. 들것에 실려 나가 큰 우려가 됐으나 다행히 경기 후 감독의 말에 따르면 그리 심한 부상은 아닌 듯 하다. 6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전반 27분 [[최기윤]]과 교체 투입되었다. 특유의 드리블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공격을 이끌었고,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스테판 무고사]]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22분 [[최기윤]]과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전 52분 오른쪽에서 드리블 돌파 이후 역전골이자 2경기 연속 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힘입어 팀은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로써 작년 시즌 득점의 반을 8경기 만에 달성했다. [[https://youtu.be/GmnGDguP-0I|#]] 9라운드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76분 [[발레리 카자이슈빌리|바코]]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울산의 역습 과정에서 팀의 3:1 승리를 확정 짓는 추가골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이 시작되기 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합류하였지만,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점인 빠른 스피드는 여전하고 득점력도 좋아졌다. 작년에 팀의 에이스였던 [[이동준(1997)|이동준]]의 공백을 완벽히 메워주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4월 18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윤일록]]과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전 56분 역습 상황에서 [[설영우]]의 컷백을 다이렉트로 때려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1:2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신 못 차리는 선수들 사이에서 이규성, 고명진과 함께 제 몫을 해 준지라 이 셋만큼은 까방권을 얻었다. 4월 27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전반 20분, 울산의 역습 과정에서 [[레오나르도(1997)|레오나르도]]의 스루패스를 받아 2대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하였다. 5월 8일 어버이날에 열린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김민준(2000년 2월)|김민준]]과 교체되어 들어가 10분도 안 돼서 [[설영우]]의 왼발 크로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정확한 크로스로 [[레오나르도(1997)|레오나르도]]의 멀티골을 만들어 내는 두 개의 어시스트까지 적립하면서 이날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기여하는 데 성공, 1골 2도움으로 완전히 날아다녔다. 경기 후 MOM과 라운드 베스트 11은 물론이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주민규(축구선수)|주민규]]를 제치고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5월 15일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 센스 있는 드리블로 측면을 허문 뒤 내준 컷백으로 [[아마노준|아마노]]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5월 18일 1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91분 극장 결승골로 1:0 승리하였다. 경기 막판에 실수로 무릎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FC|제주]]의 [[정우재]]를 가격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경기가 끝나고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정우재]]에게 직접 사과했다.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하면서 리그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였다. 6월 19일 16라운드 [[현대가 더비]]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 팀이 3:0 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반전 40분 [[송범근]]이 선방한 세컨볼을 그대로 밀어 넣었지만 팀은 이 이상의 추가골을 넣지 못하면서 3:1로 패배하였다. 6월 22일 17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8분 [[이청용]]의 슛을 [[양한빈]] 골키퍼가 쳐냈으나 곧바로 침투 이후 그대로 집어 넣어 역전골을 작렬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비단 득점을 제외하고도 경기 내내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이 득점으로 리그 8호 골을 기록해 본인의 리그 득점 커리어 하이도 갱신했다.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는 경기 전 날 훈련 중 골반에 원인 불명의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팀은 엄원상이 빠진 이 경기에서 포항의 역습에 맥을 못 추면서 0:2로 완패를 당했다. 20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였는지 선발로 복귀했으며, 87분에 [[레오나르도(1997)|레오나르도]]의 어시스트를 받아 역전골을 터트려 승리를 가져오며 자신이 왜 울산 최고의 에이스인지를 또 한번 증명해냈다. 2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이명재(축구선수)|이명재]]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커리어 최초 리그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했다. 26라운드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12분 중앙으로 내준 빠른 컷백으로 [[발레리 카자이슈빌리|바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5호 도움을 올렸다. 27라운드 [[현대가 더비]] 원정에선 7분만에 어마어마한 단독 돌파를 선보이며 선제골을 집어넣었으나, 후반에 동점골을 먹히는 바람에 아쉽게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28라운드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김희승에게 파울을 당해 PK를 얻어내며 4:0 대승에 기여했다. 비록 마지막에서 키퍼에게 막혔지만 전북전에서 보여준 단독 돌파와 비슷한 엄청난 드리블 돌파를 과시하며 드리블에 있어선 완전히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31R [[동해안 더비]]에서는 명단에서 또 빠졌는데, [[홍명보]] 감독의 경기 전 인터뷰에 따르면 직전 경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 이후 팔 부상이 재발하면서 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팀은 이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노경호에게 극장골을 실점하며 시즌 첫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엔 부상으로 쉬다가 회복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과의 FA컵 4강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뤘다. 그러나 부상의 여파인지 시즌 초에 비해서는 약간 경기력이 하락한 상황이다. 36라운드 동해안 더비 원정에선 전반전에 정확한 크로스로 [[발레리 카자이슈빌리|바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았으나, 팀은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아쉽게도 우승에 쐐기를 박지 못했다. 37라운드 강원전에서 후반전 [[강원 FC|강원]]에게 PK 실점 후 74분, [[마틴 아담]]의 헤더 패스를 받아 멋진 오른발 발리로 동점을 기록, '''팀의 우승 확정골을 기록했다.'''[* 역전골은 [[마틴 아담]]이 넣었지만 무승부만 거둬도 울산의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기 때문.] 영입 자체는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부랴부랴 이루어졌기에 처음에는 팬들의 우려가 약간 있었으나, [[광주 FC|광주]] 시절보다 전체적으로 크게 스텝업한 모습과 더불어 시즌 내내 엄청난 클러치 기질까지 뽐내면서 '''올 시즌 울산 최고의 해결사이자 우승의 주역으로 당당히 등극했다.''' 리그에서 33경기 12골 6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으로 인해 2022 K리그 대상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의 후보에 들었고,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주민규]]와 [[조규성]]에게 밀려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다.[* 몇몇 팬들은 우측 미드필더가 아니라 공격수 자리에 든것에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이는 아무래도 우측 미드필더 자리에는 MVP 후보 [[이청용]]을 밀어주기 위해 엄원상을 공격수 자리에 넣었으나, 공격수 자리에는 공격포인트가 많은 [[주민규]]와 [[조규성]]이 있어서 수상을 못 한 듯 하다.] 더 아쉬운건 올해가 영플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입성 시기가 발목을 잡아 후보에 조차 들지 못했다. 그래도 리그 공격 포인트와 아디다스 포인트에서 모두 6위에 오르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시즌이 됐다. 2022시즌 최종 기록은 41경기 출전 15골 6도움.[* 리그 33경기 출전 12골 6도움, FA컵 1경기 출전, 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 출전 3골.] 11월 3일, 37R [[강원 FC| 강원]] 원정에서 터뜨린 극적인 발리 득점이 [[K리그/G MOMENT AWARD|10월 G MOMENT AWARD]]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